[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뉴욕주 호클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오는 8월 28일까지 원숭이두창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주(州) 주민에게 강제 대피 명령을 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 사흘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30일(현지시간) 라트비아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미국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31일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30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rebound) 사례”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상태에서 팍스로비드 치료를 진행해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 최종 양성을 확인한 뒤 대국민 연설에 나서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괴물변이’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확진자가 3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7명이 됐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는 3명으로 추가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해외유입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1명은 인도, 2명은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A씨는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확진됐다. A씨는 지난 23일 인도에서 입국한 이후 다음날인 24일 증상 발생으로 검사를 받은 후 25일 확진됐다
18일 24시까지 재택치료… 3차 접종 완료·무증상 상태 유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18일 24시까지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현재 이춘희 시장은 별다른 증상 없으며,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이춘희 시장은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 및
오미크론 24명 늘어 누적 ‘114명’수도권 병상 대기자 1553명 기록신규확진 5817명, 위중증 876명권덕철 “반전 어렵다면 방역 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전파력이 델타 변이보다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국내에서 추가로 확인됐고,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게다가 수도권 병상 대기자 수는 1553명을 기록했고,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2.6%에 이른 상황이다. 위중증 환자 수도
무증상 상태서도 타인 전파유증상자, 전원 경증 상태4명 중 1명, 진단시 무증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또는 의심자 4명 중 1명은 진단 당시 무증상이었고, 무증상 상태로 타인을 전파시킨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델타 변이와 잠복기는 비슷하고, 전파력은 최대 두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추정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할 경우 확산 속도는 델타 변이를 능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변이 관
“고향방문 후 증상 있다면 검사 받아야”“백신, 예방효과 명확… 중증예방 77%”“델타, 무증상 전파 기간 1.8일에 달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추석 연휴에도 지속된 상황 가운데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가 일평균 1400명대에 이르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자 정부는 지금보다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며 국민에게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당부했다.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추석 연
감염경로 미확인 7명가족 간 감염 4명해외입국자 2명타지 확진자 접촉 1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7일 감염경로 조사 중(미확인),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14명(아산#914~아산#927)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914번(20대)·아산#921번(40대)·아산#922번(30대)·아산#923번(30대)·아산#925번(20대)·아산#926번(30대)·아산#927번(60대) 등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아산#915번(40대)·아산#916번(10대)·아산#917번(60대) 등 3명
“전국 첫 도입, 방역강화 기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해열·진통제 구매자 검사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확진자를 찾아내는 등 감염차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3월부터 발열·기침·근육통·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해열진통제를 구매한 시민이 48시간 이내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이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400여곳,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280곳을 대상으로 해열진통제 구매자 검사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지난 3~5월까지는 코로나19 유행에 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13일 시의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의회동을 일시폐쇄했다.A의원은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2일 천안시청 공무원 확진에 따른 자발적 검사를 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업무상 본청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천안시의회에 따르면 A의원은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2일 천안시청 공무원 확진에 따른 자발적 검사를 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업무상 본청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충남 천안시에 타지역 확진자 접촉, 기업체 관련 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122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119번(50대, 성정2동)은 천안#1114번(50대, 쌍용1동)의 가족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확진된 천안#1114번은 천안#1110번(30대, 신부동, 자발적 검사) 접촉자로 분류됐다.천안#1120번(60대, 입장면)은 평택#1197번 접촉자다. 앞서 지난달 29일 확진된 평택#1197번은 서울시 확진자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16일 해외입국자·감염경로 불분명 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445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441번(40대, 탕정면)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아산#442번(50대, 온양3동)은 아산#436번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가족인 아산#443번(60대, 온양3동)·아산#444번(30대)과 아산#445번(60대, 온양3동)은 유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11일 감염경로 미확인, 해외입국자, 가족 간 전파 등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427번(70대, 온양4동)은 유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428번(20대, 온양1동)은 해외입국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아산#429번(80대, 천안시)·아산#430번(70대)은 천안#1045번 가족으로 알려졌다.자발적 검사 후 지난 10일 확진된 천안#1045번(50대, 수원시)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KB·KTB·삼성·메리츠證 임직원 확진[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여의도와 서초 지역 증권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KB증권과 KTB투자증권,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KB증권 3명, KTB투자증권 1명, 삼성증권 1명, 메리츠증권 1명 등 총 6명의 증권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타워에서 근무하는 삼성증권 직원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해당 직원은 삼성 서초타워 3개 빌딩 중 C
감염경로 미확인 1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16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2명과 감염경로 미확인 1명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302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300번(60대, 천안시)·아산#301번(40대, 둔포면)은 귀뚜라미 아산공장 감염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 관련 확진자가 55명(아산시 8, 천안시 43, 대구시 2, 춘천·경산 각각 1명)으로 증가했다.아산#302번(20대, 배방읍)은 유증상 발현으로 지난 15일 아산시보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첫날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3명으로 다시 100명대 후반으로 증가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3명 늘어 이달 2일의 188명 이후 8일 만에 최다 기록을 내며 200명대에 가까워졌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188명→172명→126명→143명→144명→112명→90명→175명→18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4일 552명으로 정점을 치솟은 후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9일 해외에서 입국한 40대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아산시 확진자 261명과 아산기타 5명 등 누적 확진자가 266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61번(40대, 신창면)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2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세균 총리 “엄중하게 대처”“기숙형 대안학교, 전국적 네트워크 운영”허태정 대전시장, 강력한 유감 표명“12일 첫 증상자 발생에도 조치 안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IM 선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7명 집단감염 발생에 대해 정부와 대전시, 전국이 긴장하고 있다.정세균 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기숙형 대안학교가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운영됐기 때문에 이 상황에 매우 엄중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허태정
해외입국자 2명강릉#115 접촉자 1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18·19일 양일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57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55번(40대, 둔포면)은 해외입국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256번(20대, 배방읍)은 해외입국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257